"주민이 체감하는 사회공헌 활동 만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성남시 공공기관 9곳, 2026년 협력과제 선정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4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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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해 나갈 것
▲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성남시 소재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성남시 공공기관협의회’가 2026년 ESG 공동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성공협은 성남시 소재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모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동 실현하고자 구성됐다. 2020년 12월 9개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다.

2026년에는 ‘지역사회 체감형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 방향으로 두고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ESG 각 분야에서 총 12가지의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 분야(E)에서는 ‘줍Go 걷Go 지키Go!’에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벌인다. 오는 9월 30일 성공협 소속 7개 기관이 함께 탄천변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회 분야(S)에서는 성남시 소재 사회연대경제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기업 등을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과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매칭 활동을 실시한다. 지역 공부방에서 봉사하는 대학생에게 진로‧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멘토의 멘토 Vol.3’도 추진한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공공 감사기구 간 교류활동 ▲이해충돌 방지 자문기구 운영 ▲청탁금지 관련 공동과제 등을 추진해 성남 지역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2개 협력과제 중 총 11개 과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ESG 실천을 위한 기관 간 협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I 실무 교류 네트워크 구축’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기관별 AI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자 중심 AI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수혜자 중심의 AI 서비스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그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성공협 소속기관으로서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협력과제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성남시 소재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통합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내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조성에도 힘썼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부터 성남시가 주관하는 ‘ESG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성공협 협력과제 참여를 통해 공단의 장애인고용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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