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봉현 의원, 제주 K-컬처 ‘판’깔았다 … 공연·뷰티·푸드·콘텐츠 산업화 시동
- 국회 / 프레스뉴스 / 2026-09-22 20:30:05
제1회 제주 K-culture 전략 포럼 성황리 개최… 각 분야 전문가 한자리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봉현 의원(아라동 갑, 더불어 민주당)이 주최한 제1회 제주 K-culture 전략 포럼 'K-culture 시대, 제주의 좌표를 묻는다'가 22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정태 K-컬처포럼 의장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단순한 관광 소재로 소비하는 데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제작에서 산업화와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화·제주어·해녀문화·향토음식 등 제주 고유자원을 공연과 디지털 콘텐츠, 뷰티·푸드산업 등에 접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명 콘텐츠를 제주로 유치하는 것을 넘어 제주에서 콘텐츠와 산업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은 기술과 체험을 접목한 지속가능한 K-뷰티 산업구조를, 전해웅 전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향토음식·지역 식재료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콘텐츠 육성을 제안했다.
최광호 리브뮤직 대표이사는 전문 음향·조명 인프라 부족과 높은 물류비 등 제주 공연산업의 현실적 한계를 지적했으며, 김정훈 제주대학교 교수는 대형 공연 유치뿐 아니라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사·기획자와 전문인력을 유치·육성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환 한국외대 초빙교수(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는 K-컬처를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해 금융·기술·인재 지원을 강화하고, 재외한국문화원을 활용한 해외 홍보와 팬덤을 제주 방문으로 연결하는 관광전략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논의가 행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돼 제주가 지역 K-컬처 산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주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공연·관광·뷰티·푸드·콘텐츠가 서로 연결되고 산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분야별 논의를 지속해 제주형 K-컬처 산업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조례와 정책, 예산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분야별 논의를 이어가며 제주형 K-컬처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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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제주 K-culture 전략 포럼 |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정태 K-컬처포럼 의장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단순한 관광 소재로 소비하는 데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제작에서 산업화와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화·제주어·해녀문화·향토음식 등 제주 고유자원을 공연과 디지털 콘텐츠, 뷰티·푸드산업 등에 접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명 콘텐츠를 제주로 유치하는 것을 넘어 제주에서 콘텐츠와 산업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은 기술과 체험을 접목한 지속가능한 K-뷰티 산업구조를, 전해웅 전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향토음식·지역 식재료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콘텐츠 육성을 제안했다.
최광호 리브뮤직 대표이사는 전문 음향·조명 인프라 부족과 높은 물류비 등 제주 공연산업의 현실적 한계를 지적했으며, 김정훈 제주대학교 교수는 대형 공연 유치뿐 아니라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사·기획자와 전문인력을 유치·육성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환 한국외대 초빙교수(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는 K-컬처를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해 금융·기술·인재 지원을 강화하고, 재외한국문화원을 활용한 해외 홍보와 팬덤을 제주 방문으로 연결하는 관광전략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논의가 행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돼 제주가 지역 K-컬처 산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주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공연·관광·뷰티·푸드·콘텐츠가 서로 연결되고 산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분야별 논의를 지속해 제주형 K-컬처 산업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조례와 정책, 예산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분야별 논의를 이어가며 제주형 K-컬처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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