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17일(금) 관악뷰티거리 골목상점가 방문

경제일반 / 프레스뉴스 / 2026-04-17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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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자생력 키워주고 1인가게 안전망 지속 확대할 것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금) 관악구 신림역 인근 ‘관악뷰티거리’ 골목상권을 점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2시 20분,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상권 ‘관악뷰티거리’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규모 1인가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오 시장은 1인가게(뷰티업종)를 방문해 시가 지원한 ‘내 가게를 지키는 안심경광등’ 운영 및 작동 방식을 확인했다. ‘안심경광등’은 ▴점주가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 ▴점멸등‧사이렌으로 위기 상황을 외부에 알리는 ‘경광등’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스마트허브’로 구성된 1인점포용 안심 세트로 현재까지 총 9,600개를 지원했다.

이날 방문한 1인가게 점주는 “혼자 영업하다 보니 늦은 시각 인적이 드물어지면 불안했는데 위급할 때 바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안심경광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뷰티업종 특성상 1인점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안심경광등과 같은 심리‧물리적 안전망을 계속 확대해 위급한 상황에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악뷰티거리 상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쇼핑 확대 등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골목형상점가 확대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지정을 넘어 상권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마케팅,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펼쳐 민생경제 자생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또 오늘 찾은 ‘관악뷰티거리’를 K-뷰티의 상징 공간으로 지원‧육성해 전문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대표 K-뷰티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인들은 “전국에서 최초로 ‘뷰티’에 특화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지난 2월 이후 매출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상권 전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정책 지원과 성장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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