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4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 방문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9-25 1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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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목) 오전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에게 명절인사를 전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애란원은 중위소득 100% 이하 무주택 한부모가 3세 미만 자녀와 함께 최대 2년간 생활할 수 있는 출산지원시설로, 청소년 임산부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업과 양육을 병행하는 청소년 엄마들도 참석했다.

오 시장은 생활실과 산후조리실 등을 둘러본 뒤 입소자들과 송편과 전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오 시장은 “시설의 도움을 받더라도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하고 미래까지 준비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며 “서울런을 비롯해 학업과 자립을 돕는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이 여러분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계자들에게는 청소년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서울시의 지원을 알지 못해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시설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한부모가 자녀를 양육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사서비스 지원(중위소득 180%이하 대상) ▲복지시설 운영 (중위소득 100%이하 무주택자, 위기임산부 포함) ▲자녀 교통비 지원(중위소득 65%이하, 한부모가족의 13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 ▲자녀 교육비 지원(중위소득 65%이하, 고등학생 자녀) ▲청소년 한부모 지원(중위소득 90%이하, 아동양육비·검정고시학습비·자립촉진수당)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을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비밀을 보장하며 출산·양육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1:1로 제공한다. 위기임산부는 전화나 SNS(카톡채널 ‘위기임산부 상담지원’)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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