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찾아가는 AI스쿨부터 경진대회까지… AI점프업 프로젝트 본격 추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4-17 18: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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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생 대상 체험 중심 단계형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 동대문구, 찾아가는 AI스쿨부터 경진대회까지… AI점프업 프로젝트 본격 추진

서울 동대문구가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형 AI교육 프로그램인 'AI점프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스쿨, AI교육 캠프·미래진로 특강, AI·로봇 경진대회로 구성된다.

기초 과정인 AI 스쿨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43학급(초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초 코딩 등 AI 기본 개념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AI 웹툰, 스마트팜 시티, 자율주행자동차, 미디어아트 등 일상과 맞닿은 AI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AI 스쿨에 이은 AI교육 캠프·미래진로 특강은 오는 7월~8월 진행되는 방학 기간 집중형 심화 과정으로 AI 학습 수준을 한 단계 넓힌다. 학생들은 AI교육 캠프에서 AI 분야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을 한다.

또한,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하는 미래진로 특강 '동행로봇 발명'은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로봇을 ‘감각-행동-두뇌-구조’로 나눠 단계적으로 구현하며 인지·동작·학습 원리를 체험하고, 기계요소 이해부터 설계까지 학습 수준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AI·로봇 기술을 진로 관점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제작·발명 경험을 할 수 있다.

AI·로봇 경진대회는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집중·심화 AI교육 캠프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로봇코딩, 드론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실 안팎에서 AI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단계형 AI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AI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반복 경험 속에서 미래 역량과 진로 탐색까지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학교 현장에서 AI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총 35개교(초 11교, 중 14교, 고 10교)를 대상으로 협업 게시판(패들렛), 참여형 수업 도구(팅커벨), 디지털 창작 도구(북크리에이터), AI 기반 학습 지원 도구(GEMINI, ChatGPT) 등 학교급별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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