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집중 정비 ‘자진철거 유도 후 불응 시 엄정 대응’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3 1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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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정선군은 여름철 하천·계곡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에 대한 조사와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하천·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단 영업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과 집중 단속을 추진하는 등 하천 이용 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정선군도 지역 내 주요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시설물 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관계 부서 협업을 통해 정비와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기준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조사 결과 총 254건을 확인했다. 유형별로는 가설건축물 22건, 평상 17건, 데크 22건 등이 포함됐다.

확인된 불법시설물 가운데 144건은 자진철거 등 조치를 완료했으며, 군은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행위자가 자발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와 계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군은 불법시설물 설치 행위자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1차·2차·3차 적발 시설물에 대해 단계별 정비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 중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불법시설물 정비를 통해 하천·계곡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하천·계곡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 공간인 만큼 불법시설물 설치와 무단 점용 행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며 “자진철거 등 계도 조치를 우선 추진하되, 반복적이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공정한 하천 이용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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