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스케일업 박차…맞춤형 투자유치 지원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8-13 1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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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사 서울서 IR데이 참여…2027년 캠퍼스 준공 앞두고 성장 발판 마련
▲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포항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IR데이’가 13일 서울 포켓컴퍼니 본사에서 개최됐다.

포항시가 포항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입주예정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포항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IR데이’가 13일 서울 포켓컴퍼니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팡세(세포배양육), ▲미드바르(공기주입식 에어팜)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체중조절용 건기식) ▲바이오인(식물활용 화장품소재) ▲디컴포지션(미생물활용 미세플라스틱 분해) ▲티아그로즈(고품질 콩품종 개발) ▲셀렉신(반려동물 면역항암제) ▲딜라이트푸드(식물성 대체육) ▲이얀바이오(동물용 항체치료제) 등 그린바이오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9개 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자사의 비전과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IR데이에는 페인터즈앤벤처스, 한화투자증권 등 초기 창업기업 보육·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투자 역량을 갖춘 증권사 등 총 6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 1:1 밋업과 평가가 진행되어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투자교육, 기업별 1:1 IR 컨설팅, 데모데이, 후속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스케일업 과정으로 설계됐다. 포항시는 향후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영문 IR Deck 제작,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세무·노무·법무 등 맞춤형 사업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시리즈A 투자 85억 원을 유치한 '팡세'와 CES에서 2024년 최고혁신상 및 2025년 혁신상을 수상한 '미드바르' 등은 이번 행사에서 확보한 투자자 네트워크와 IR 역량을 바탕으로 후속 투자유치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IR데이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입주예정기업들의 후속 투자유치와 시장 진입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설 준공 이후에도 입주기업이 포항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포항을 그린바이오 창업·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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