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간담회 성료

사회 / 프레스뉴스 / 2025-11-26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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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현장 목소리 청취 … 발전 방향 모색
▲ 장애인 일자리 사업 간담회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6명과 배치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 사업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참여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주요 현황과 복무규정 안내 ▲산업안전 교육 ▲취업정보 제공 ▲참여자 및 담당자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운영 방안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중요한 제도”라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 참여 중인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아가 민간 기업까지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배치기관의 담당자 또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와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 일자리 참여자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점, 장애인들이 핸디캡을 극복하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지속 시행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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