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조와 정담회, 현장 목소리 바탕으로 지원방안 살필 것
- 국회 / 프레스뉴스 / 2026-08-31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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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조와 정담회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은 8월 28일 경기도의회 경기분원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현안과 종사자 근무여건 및 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병원 노동조합 지부장들이 참석해 각 병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경기도의료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당초 정담회 역시 병원별 현안과 종사자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동조합 측은 그동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마련한 일부 사항이 실제 적용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절차와 기준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 정담회에서는 과거 노사합의 사항과 통상임금 적용 등을 둘러싼 현장의 의견이 전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기도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필수·공공의료를 담당해야 하는 역할이 있는 반면, 수익성 확보에도 일정한 요구를 받고 있어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과 장비, 의료인력 등 공공의료 수행을 위한 기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노사 간 합의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고, 현장에서 제기하는 제도 적용상의 어려움 역시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만 개별적인 임금이나 수당의 문제만이 아니라 경기도의료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큰 틀에서 함께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은주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료원이 처한 재정적·구조적 어려움과 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은 서로 분리해서 보기 어려운 문제”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어떤 제도와 기준에 따라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충분히 논의하며 개선 가능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에 공공성이라는 역할을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노동조합과 의료원, 경기도가 각자의 입장만을 주장하기보다 의료원을 어떻게 지속가능한 공공의료기관으로 만들어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은주 부위원장은 “오늘 전달받은 의견과 관련 자료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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