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충주서 성황리에 마무리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8-18 13:25:14
  • 카카오톡 보내기
59개팀 2,000여 명 참가… 15일간 열전 성공적으로 마쳐
▲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충주서 성황리에 마무리

충주시는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15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려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충청북도축구협회, 충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9개팀, 2,000여 명의 선수·지도자·관계자가 참가해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탄금축구장, 수안보축구장, 충주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 충주시 내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연일 이어진 무더위를 고려해 경기를 오후와 야간 시간대에 편성하고 경기장별 의료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부문별 우승은 초등부 제주도남초, 중등부 울산현대청운중, 고등부 전남광양여고, 대학부 세종 고려대(여)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학년 선수들을 위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U14 페스티벌’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승패와 순위보다 선수들의 출전 기회와 경기 경험 확대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여자축구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충주에 머물면서 숙박·외식 등 지역 내 소비가 이어졌으며, 직접소비효과는 약 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한국여자축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요 경기가 생중계되며 충주의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 효과도 거뒀다.

충주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여자축구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충주시에서 연속 개최될 예정이며, 충주시는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