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교지원센터, 초등 보결 수업 지원 확대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31 13: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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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27곳에서 36곳으로 늘려, 2027년 전 초등학교로 확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초등학교 보결 수업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초등학교 보결 수업 지원은 소규모·외곽지역 학교에서 소속 교원이 병가나 경조사 휴가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학교지원센터에서 채용한 시간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리적 여건 등으로 학교가 긴급하게 강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27개 학교였던 지원 대상을 올해 36곳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여름방학 기간이 짧아 교원의 휴가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를 위해 기존 대상 외 학교에도 한시적으로 보결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강남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7월 ‘보결 수업 지원 신청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내부 전자 우편(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던 방식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했다.

학교에서는 시스템을 이용해 보결 수업을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담당자의 업무 처리 효율성도 높아졌다.

이번 보결 수업 지원 확대로 교원의 갑작스러운 부재에도 안정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원들은 병가나 경조사 휴가 등을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어 교육활동에 더욱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027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 시설 공사로 여름방학이 4일밖에 되지 않아 교사들의 휴가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시간강사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교사들이 필요한 때에 원활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보결 수업 지원은 교원의 부재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 학교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촘촘한 수업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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