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이억배 작가 그림책 원화 영상 인천공항서 선보인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22 1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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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일 인천국제공항 미디어월 송출‥한국적 미감과 안성 문화자산 홍보
▲ 안성시, 이억배 작가 그림책 원화 영상 인천공항서 선보인다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공동 제작한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원화 영상을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미디어월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오누이 이야기’에 담긴 한국적 미감과 안성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여행객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30초 분량의 영상은 2026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인 이억배의 그림책 원화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작품이다. 산수화적 구도와 전통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지된 그림에 움직임을 더해 작가 특유의 따뜻한 색채와 작품세계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앵커사업과 정규 교육과정을 연계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디지털영상디자인과 백지선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 문화자원을 결합한 협력 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학생들의 창작물이 인천국제공항의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에게 공개되는 기회도 마련했다.

영상에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리는 ‘2026 별이야 그림책 놀이축제’의 전시 정보도 담겼다. 축제 기간에는 스타필드 안성 1층 센트럴아트리움 미디어월에서도 영상을 송출해 공항과 축제 현장을 연계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자산이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을 만나 새로운 콘텐츠로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문화콘텐츠의 활용과 홍보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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