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대로 우회도로 개설 본격 추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03 1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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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12억 원 확보… 2030년 이내 개통 목표
▲ 강화군, 강화대로 우회도로 개설 본격 추진

강화군은 강화읍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강화대로 알미골사거리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화읍 강화대로는 공휴일과 강화풍물시장 장날마다 차량이 집중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알미골사거리와 중앙로 일원에는 강화풍물시장, 강화버스터미널, 강화군보건소, BS종합병원 등 주요 교통유발시설이 밀집해 도심 교통 혼잡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알미골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강화대로와 중앙로를 직접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개설해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총사업비는 약 180억 원이다. 군은 2026년 2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뒤 현장실사와 심사 등을 거쳐 올해 7월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112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7년부터 편입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이후 공사를 착공해 2030년 이내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강화풍물시장, 강화버스터미널, 강화군보건소 등 도심 시설을 방문하지 않는 차량은 알미골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강화대로에서 중앙로로 직접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강화읍 도심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알미골사거리 우회도로는 강화읍 도심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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