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평군 주요 도로·하천 사업 현장 방문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27 12: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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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대교 보상비 확보·강하대교 추진 기반 마련 및 중원천 정비 사업 조기 착공 건의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평군 주요 도로·하천 사업 현장 방문

양평군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양근대교와 흑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로·하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과 제도적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김철환·윤순옥 부위원장, 경기도 도로정책과장과 하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양평군에서는 부군수와 도시건설국장, 도로과장, 하천과장 등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도로 분야에서는 양근대교 사업에 필요한 부족 보상비 확보와 강하대교 건설을 위한 지방도 333호선 노선 연장을 건의했다.

양근대교 사업과 관련해서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족한 보상비가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근대교는 지역의 주요 교통축으로, 주민 교통 편의 증진과 도로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양평 서부권의 남한강 횡단 교통망 확충을 위해 강하대교 건설과 연계한 지방도 333호선 노선 연장을 건의했다. 현재 팔당대교에서 양근대교까지 약 33㎞ 구간에는 남한강 횡단 교량이 없어 지역 간 이동 불편과 우회에 따른 교통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강하면 전수리와 양서면 복포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1㎞, 폭 11m 규모의 강하대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800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도 333호선 종점을 기존 강하면 왕창리에서 양서면 복포리까지 약 5㎞ 연장하는 노선 변경을 건의하고, 해당 내용이 2026년 지방도 노선 변경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하천 분야에서는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흑천(2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중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중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용문면 조현리부터 중원리 일원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양평군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도 본예산에 착공에 필요한 사업비 25억 원을 편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평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도로·하천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경기도와 공유하고,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사업 조기 추진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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