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접경지 화천에 희망까지 배달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8 12:05:35
  • 카카오톡 보내기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 화천읍사무소에서 기본소득 선불카드 전달식
▲ 화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행사가 28일 화천읍사무소와 화천 전통시장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세훈 화천군수, 조웅희 화천군의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해 도와 군청 공직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첫 날, 접경지역 화천의 지역경제에 희망까지 배달됐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세훈 화천군수를 비롯한 도청 농정국, 경제국, 감사위원회, 군청 공직자들은 28일 화천읍사무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행사를 개최했다.

이른 오전 시작된 행사에서 우 지사와 김 군수는 화천지역 어르신 부부, 다둥이 가족들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선불카드를 증정했다.

이어 인근 화천 전통시장을 이동해 기본소득 가맹점에서 물건 구입 후 첫 결제를 하고, 소상공인듥을 격려했다.

또 각 업소를 방문해 ‘기본소득 가맹점’스티커를 부착했다.

도청 임직원들은 이날,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군청 공직자들도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기본소득 카드로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덕분에 화천 전통시장은 이른 오전부터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고, 가게마다 요란한 카드 단말기 결제 소리가 울렸다.

화천군은 28일 8월분에 이어 7월분까지 소급해 신청 군민 1인당 두 달 치 기본소득 30만원을 모바일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했다.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평일, 사전 신청한 모든 군민에게 15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이 꼬박 꼬박 지급된다.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화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급 대상이 된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말 시범사업 기간 종료 이후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