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치매안심센터와 대구동부경찰서, 스마트태그(위치추적기) 무상 보급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18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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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대구동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스마트태그 보급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대구동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스마트태그 보급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위치추적기인 스마트태그는 치매 환자의 행동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배회 및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실종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장치다.

그동안 옷에 부착하는 배회인식표 등을 보급해 왔으나, 세탁 시 탈부착의 번거로움과 실시간 위치 추적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대구 동부경찰서가 고성능 스마트태그 기기를 지원했으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높은 등록 환자 보호자 30여 명을 선제적으로 모집하면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무상 지원되는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배터리 소모가 적고 위치 정밀도가 높아, 치매 어르신의 가방이나 열쇠고리, 옷 등에 부착해 두면 실종 시 수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는 치매 환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치매 가족들의 심리적 돌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용 동구보건소장은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태그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안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부경찰서를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촘촘한 의료·복지 자원 연계망을 가동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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