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체육시설 확충 ‘속도’…생활체육 도시 도약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6-18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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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가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
시는 민선 8기 들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 왔으며, 현재 추진 중인 대형 사업과 신규 계획을 통해 체육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최근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대응해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과 종목별 맞춤형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는 민선 8기 동안 와룡지구 51홀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정촌·내동·동부권 등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또 경남 최대 규모의 ‘모덕 암벽장’을 조성하는 등 종목 다양화를 통해 체육활동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노후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신안동 복합 스포츠타운’은 수영장과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을 갖춘 종합 체육공간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정규 야구장 2면과 실내 야구장 겸용 시니어체육관을 포함한 전문 체육시설로, 서부권 체육 거점이자 전지훈련 유치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진양호 일원에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정체험장이 조성돼 수상 레포츠 체험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9기에는 생활체육 중심도시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모덕체육공원에 다목적 족구장(그라운드골프장 겸용) 막구조물을 설치하고, 명석지구와 연계한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한다.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송백·와룡지구 파크골프장 확장도 계획돼 있어 파크골프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주시는 체육시설 확충이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공동체 형성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체육시설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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