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 뮤지컬 '숲속 청소부 다롱이' 공연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8-25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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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분리배출 배우는 창작뮤지컬…아이 눈높이 맞춘 구
▲ 공연 홍보물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어린이특별공연 ‘숲속 청소부 다롱이’를 운영한다.

아이들이 평소 다니는 동네 문화공간에서 공연을 즐기며 환경보호와 올바른 분리배출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송파어린이문화회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를 상징하는 아동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어린이특별공연은 단순한 관람형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이야기와 음악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성을 기르도록 기획된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숲속 청소부 다롱이’는 환경보호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먹이를 모으고 숲을 정리하던 다람쥐 ‘다롱이’가 숲속에 버려진 쓰레기로 친구들이 위험에 처하자 ‘숲속 청소부’가 되어 자연을 지켜나가는 이야기가 담겼다. 아이들은 다롱이와 숲속 친구들의 모험을 따라가며 환경오염의 문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공연은 30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대사와 음악, 무대 연출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이해하기 쉬운 대사, 친근한 캐릭터,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요소가 더해져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친구를 돕고 숲을 함께 지켜나가는 이야기 구조는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 책임감 등 정서·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5층 아이소리홀에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50분이다. 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 단체 중심으로, 주말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개인 관람 시 아동 1만4000원, 성인 8000원이며, 기관 단체 관람 시에는 아동 1만 원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환경보호가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임을 공연으로 쉽게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송파어린이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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