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 가족들의 웃음 속에 여름 운영 마무리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18 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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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간 시민 7,040명 찾아...도심 속 가족 피서지로 호응
▲ 문정 야외물놀이장, 가족들의 웃음 속에 여름 운영 마무리

영주시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호응 속에 올해 여름 운영을 마쳤다.

운영 기간 문정 야외물놀이장에는 총 7,040명의 시민이 찾았다.

물놀이장 곳곳에서는 수영조와 에어슬라이드를 오가며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으며, 가족들은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휴식 공간에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두 자녀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휴천동 주민 김지현 씨는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 동안 두 번이나 방문했다”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휴식 공간과 안전요원도 잘 갖춰져 있어 부모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도심과 가까운 데다 무료로 운영돼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 호응을 얻었다.

수영조와 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74개의 몽골텐트는 이용객과 보호자들이 햇볕을 피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됐다.

특히 시는 올해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물놀이장 내 별도의 배달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주문한 음식물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배달 차량과 이용객의 동선을 분리해 현장 혼잡을 줄였다.

또한 물놀이 시설 주변과 주요 이동 구간에는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해 물에 젖은 바닥으로 인한 미끄러짐과 넘어짐을 예방하는 등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영주시는 이와 함께 사전예약제를 통해 하루 이용 인원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상시 배치했다.

운영 기간 동안 수질 관리와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힘쓴 결과, 23일간 큰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운영 결과와 이용객들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여름철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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