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보도]조용익 부천시장, 인도네시아 경제·의료 현장 찾아 시장 진출 확대 모색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8 11:05:15
25~30일, 자카르타·치카랑 등 방문…산업·의료·교육 분야 협력과 교류 기회 확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자카르타의 경제·의료 현장을 누비고 있다.
조 시장은 한인 기업인 단체를 만나 현지 시장 여건과 진출 전략에 대해 파악하고, 현지 경제단체와 의료기관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4월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발맞춰, 부천 기업·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기반과 경제·의료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조 시장 일행은 오는 30일까지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 등을 방문해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산학협력 사례와 기업 진출 여건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 대사관·상공회의소 등 방문…경제·의료계와도 만나 현지 진출 방안 논의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대표단은 26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자카르타 상공회의소(KADIN DKI Jakarta)를 차례로 방문했다.
대표단은 정해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디아나 드위 자카르타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만나 현지 시장 환경과 소비 동향, 유망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부천시 기업과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방안과 경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이어 자바베카 그룹 대표 사무소를 찾았다. 자바베카 그룹은 동남아 최대 산업단지 개발기업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프레지던트대학교를 설립해 대한민국-인도네시아 양국의 인재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개발·산업경제·의료·교육 전반에 걸친 폭넓은 협력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같은 날 부천시 건강정책과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의료·바이오 경제특구(D-HUB SEZ)를 찾았다. 이들은 현지 사업개발 전문가로부터 특구 운영 현황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한국 의료진의 현지 진출 사례와 인도네시아 의료시장 여건도 확인했다.
◇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상담 192건, 18억 원 계약추진 성사
조용익 부천시장은 27일 열린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경제·의료 관계자와 전문가 등 50여 명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취득 요건과 절차를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수입 식품·음료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주요 생활소비재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이어 ‘부천시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회’의 참여 부스를 둘러봤다. 상담회에는 부천시 기업 9곳과 의료기관 8곳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 62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192건(기업 64건·의료 128건) 상담이 이뤄졌다. 100억 규모의 상담 중 계약추진액은 약 18억 원이다.
조 시장은 이후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났다. 부천시와 자카르타는 모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부천문화레지던시 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의료 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자바베카 산업단지·프레지던트대학교 찾아 산학협력 가능성 확인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표단은 남은 일정 동안 만다야 로얄 병원을 방문해 현지 의료 시스템과 사업 환경을 살피고, 의료분야 협력 가능성도 논의한다. 이곳은 중증질환 전문센터와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최근 한국 의료·바이오 기업과도 협력한 사례가 있다.
이후 치카랑 지역으로 이동해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를 찾는다.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는 30여 개국의 다국적 기업 1,650여 곳이 입주한 인도네시아 대표 종합 신도시이자 산업단지로, 대규모 산업·주거·상업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프레지던트대학교는 산업단지 내 자리한 교육기관으로, 기업 연계형 실무 교육과 현장실습의 과정을 운영한다. 국내 유수의 한국 기업들과도 활발한 글로벌 산학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김기찬 프레지던트대학교 국제총장과 만나 부천 기업의 현지 진출과 더불어 관내 대학과의 협업 가능성 등의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양국 간 협력 확대 흐름을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지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남은 일정에서도 의료·산업 현장과 시장 환경을 면밀히 확인해,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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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이 26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부천시 기업과 의료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자카르타의 경제·의료 현장을 누비고 있다.
조 시장은 한인 기업인 단체를 만나 현지 시장 여건과 진출 전략에 대해 파악하고, 현지 경제단체와 의료기관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4월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발맞춰, 부천 기업·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기반과 경제·의료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조 시장 일행은 오는 30일까지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 등을 방문해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산학협력 사례와 기업 진출 여건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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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익 부천시장(윗줄 왼쪽 두 번째)이 26일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시장 환경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협의했다. |
◇ 대사관·상공회의소 등 방문…경제·의료계와도 만나 현지 진출 방안 논의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대표단은 26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자카르타 상공회의소(KADIN DKI Jakarta)를 차례로 방문했다.
대표단은 정해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디아나 드위 자카르타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만나 현지 시장 환경과 소비 동향, 유망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부천시 기업과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방안과 경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이어 자바베카 그룹 대표 사무소를 찾았다. 자바베카 그룹은 동남아 최대 산업단지 개발기업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프레지던트대학교를 설립해 대한민국-인도네시아 양국의 인재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개발·산업경제·의료·교육 전반에 걸친 폭넓은 협력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같은 날 부천시 건강정책과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의료·바이오 경제특구(D-HUB SEZ)를 찾았다. 이들은 현지 사업개발 전문가로부터 특구 운영 현황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한국 의료진의 현지 진출 사례와 인도네시아 의료시장 여건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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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26일 ‘자카르타상공회의소’를 찾아 부천시와 자카르타 양 도시 간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상담 192건, 18억 원 계약추진 성사
조용익 부천시장은 27일 열린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경제·의료 관계자와 전문가 등 50여 명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취득 요건과 절차를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수입 식품·음료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주요 생활소비재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이어 ‘부천시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회’의 참여 부스를 둘러봤다. 상담회에는 부천시 기업 9곳과 의료기관 8곳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 62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192건(기업 64건·의료 128건) 상담이 이뤄졌다. 100억 규모의 상담 중 계약추진액은 약 18억 원이다.
조 시장은 이후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났다. 부천시와 자카르타는 모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부천문화레지던시 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의료 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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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익 부천시장이 인도네시아 자바베카 그룹을 방문해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
◇ 자바베카 산업단지·프레지던트대학교 찾아 산학협력 가능성 확인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표단은 남은 일정 동안 만다야 로얄 병원을 방문해 현지 의료 시스템과 사업 환경을 살피고, 의료분야 협력 가능성도 논의한다. 이곳은 중증질환 전문센터와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최근 한국 의료·바이오 기업과도 협력한 사례가 있다.
이후 치카랑 지역으로 이동해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를 찾는다.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는 30여 개국의 다국적 기업 1,650여 곳이 입주한 인도네시아 대표 종합 신도시이자 산업단지로, 대규모 산업·주거·상업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프레지던트대학교는 산업단지 내 자리한 교육기관으로, 기업 연계형 실무 교육과 현장실습의 과정을 운영한다. 국내 유수의 한국 기업들과도 활발한 글로벌 산학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김기찬 프레지던트대학교 국제총장과 만나 부천 기업의 현지 진출과 더불어 관내 대학과의 협업 가능성 등의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양국 간 협력 확대 흐름을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지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남은 일정에서도 의료·산업 현장과 시장 환경을 면밀히 확인해,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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