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서 의견 청취

사회 / 프레스뉴스 / 2025-12-16 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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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5일 오라동 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공감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이 독서를 매개로 하나가 되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예산 확대 지원, 우수 새마을작은도서관 선정 기준 개선 및 확대, 지역 아동 돌봄 공간 활용 방안 논의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이 논의됐으며, 현 부시장은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최근 국회도서관으로부터 책 350권을 기증받은 내용을 언급하며,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지닌 역할과 가치에 공감하고 운영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많은 영향을 주는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마을 공동체를 연결하는 큰 힘”이라며, “더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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