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최고 4.4%' 하반신 마비 현대화의 기적 같은 무대! '비상'으로 2연승 질주

연예 / 프레스뉴스 / 2026-06-05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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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眞 이소나, 꿈 향한 집념 통했다! '장공장장' 장윤정이 선물한 '목련' 첫선
▲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미스트롯 포유' 웃음과 감동, 희망이 어우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6월 4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4회에서는 초대 우승팀 '노래로 일어설게요'의 윤태화X현대화가 압도적인 무대로 2연승에 성공하며 왕좌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3.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의 포문은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가 '장공장장' 장윤정에게 받은 우승 특전곡 '목련' 무대로 열었다. 오랫동안 꽃봉오리로 머물다 만개하는 목련처럼, 갖은 노력 끝에 트롯 여제의 꿈을 이뤄낸 이소나의 이야기를 담은 곡. 이소나는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에 담긴 서사를 풀어내며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짝꿍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염유리의 짝꿍 '송도 민서 엄마' 김혜진은 배우 이영애를 닮은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지만, 지난해 유방암 2기를 진단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염유리X김혜진은 '모란'을 선곡해 애틋한 모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절절한 하모니는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181점을 기록,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짝꿍으로는 '900 있는 남자' 이호섭이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롯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로 꼽히는 그가 수제자 길려원을 위해 지원군으로 나선 것. 이호섭은 솔로 무대에서 자신이 작곡한 '10분 내로'를 특유의 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듀엣 무대에서는 사제의 인연이 담긴 '홍랑'으로 뜻깊은 호흡을 보여줬다. 다만 '900 있는 남자' 팀은 관객 투표에서 173점을 얻는 데 그치며, 본선 진출 문턱에서 2점 차로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결정된 본선 진출 TOP5 팀의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됐다. 1라운드 솔로 무대에 오른 미스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무대로 박빙의 대결을 벌였다. 이소나는 김추자의 '무인도'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왜 자신이 '미스트롯' 우승자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허찬미는 '꽃밭에서'를 성악 창법으로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선곡한 윤태화는 호소력 짙은 열창으로 노래 속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염유리는 '할무니'로 조부모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녹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홍성윤은 '바람길'을 섬세한 감성을 풀어냈다. 곡에 담긴 그리움과 애절함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잔잔한 여운을 남긴 홍성윤의 무대는 1점 차로 이소나, 허찬미를 제치며 솔로 무대 1위에 등극했다.

이어진 2라운드 듀엣 무대 역시 뜨거웠다. 이소나X윤경옥 여사의 '930만 뷰 할머니' 팀은 '해변의 여인'으로 무대에 올랐다. 77세 최고령 짝꿍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독보적인 음색과 존재감을 자랑하는 윤경옥 여사의 첫 소절이 흘러나오자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윤경옥 여사는 "좋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해 가슴 찡한 감동을 안겼다. '순천 셀럽' 팀의 허찬미X나영은 '파트너'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완성도 높은 가창력은 물론 눈빛과 안무까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며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김포 허스키' 팀의 윤태화X영지는 '그대 내 친구여'에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내며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염유리X김혜진은 '여기서'로 흥겨운 댄스를 선보이며 예선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다소 뻣뻣한 춤선에도 불구하고 서툴지만 열정 가득한 무대에 객석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그리고 최종 합산 결과, '아버지'를 노래한 홍성윤X윤진우 '훈남 음대 오빠'팀이 총점 349점을 기록하며 파이널 라운드에 입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윤태화X현대화의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 이후 매일 9시간씩 재활과 노래 연습을 병행해 왔다는 현대화는 자신에게 희망을 심어준 곡인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뒤에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현대화의 진심은 무대 곳곳에 녹아들었다.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두 사람의 화음에 객석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관객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관객 투표 결과, 143표 대 57표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노래로 일어설게요' 팀이 '훈남 음대 오빠' 팀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현대화는 "2주 동안 열심히 노력해 여러분들 앞에서 일어서겠다"라며 300만 원의 상금 대신 3연승 도전을 택해 다음 무대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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