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독사 예방 아카데미 ‘슬기로운 노후생활’ 호응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18 0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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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 예방과 건강한 노후 위한 맞춤형 특강, 참여 열기 높아
▲ 속초시청

속초시와 속초시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2006년 제1기 고독사 예방 아카데미 ‘슬기로운 노후생활’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소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한 사회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1일 열린 1회차에서는 14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과 함께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증진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6월 18일에는 15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주빈HRD교육연구소 이동훈 소장의 ‘사상체질’ 강연을 청취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평소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교육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우고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어 더욱 활력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의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외부활동에 참여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속초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예방 중심 사업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독사 예방의 시작은 이웃과의 관계 회복과 사회 참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집 밖으로 나와 배우고 소통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노후생활’ 1기는 △7월 2일 ‘웰에이징’ △7월 9일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나’를 주제로 교육을 이어가며 하반기에는 2기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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