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연계 통한 건강 안전망 강화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18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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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기 어르신 조기 발견… ‘집으로 가는 건강돌보미’역할 톡톡
▲ 파주보건소,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연계 통한 건강 안전망 강화

파주보건소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보건의료와 건강관리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통합돌봄 신청자 약 260명 중 110명이 보건소의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함께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돌봄 현장에서 주거와 일상생활 지원 못지않게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파주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건강관리, 재택의료센터 등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이나 인지 저하 등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가진 대상자가 많은 만큼, 보건소의 전문적 개입이 통합돌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특화사업 ‘집으로 가는 건강돌보미’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 등 다학제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집으로 가는 건강돌보미’는 시행 첫 달부터 5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일주일가량 식사를 하지 못해 의식이 저하된 90세 독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폭염 속에서 혈당이 600mg/dL 이상 급상승한 어르신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기도 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통합돌봄 대상자 중 상당수가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되고 있다는 점은 돌봄 현장에서 보건의료 지원이 필수적임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문형 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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