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6일 어르신 무료 눈검진 실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2 09:15:23
  • 카카오톡 보내기
26일 양구문화복지센터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양구군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어르신 무료 눈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 안과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 등 노인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당일에는 안과 전문의와 검진요원 등 16여 명이 참여해 문진과 건강 상담을 비롯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다양한 안과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와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등)을 제공하고, 개인별 눈 건강 관리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검진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검진 과정에서 수술이나 정밀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의료기관 진료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눈 의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적절한 치료로 연계할 방침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관내에는 안과 의료기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정기적인 안과 검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구군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검진 참여가 어려운 해안면 주민들을 위해 오는 8월 초 해안면에서도 무료 눈검진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안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안검진에서는 약 280명이 참여했으며, 총 3명이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 지원을 받았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