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신청 접수…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1-09 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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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난방용 땔감 약 240㎥ 무상 공급
▲ 보은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신청 접수…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충북 보은군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9일부터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원목 등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공급하는 사업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땔감을 난방용 주연료로 사용하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취약계층과 공공체육시설인 전천후게이트볼장이다. 취약계층은 읍·면별 8가구까지 신청받으며, 취약계층 해당 여부와 실제 땔감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전체 공급량은 약 240㎥로, 가구당 약 2㎥, 시설당 약 4㎥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각 1톤 트럭 1대와 2대 분량이며, 11월부터 12월까지 대상 가구와 시설에 직접 운반해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와 시설은 기간 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산업팀이나 보은군청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승엽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부산물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땔감 준비와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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