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수 셰프.(사진=현대홈쇼핑)

(이슈타임 통신)오지민 기자= 현대홈쇼핑이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의 김치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미쉐린 가이드 2018에 소개된 한식 전문점 `두레유`의 유현수 오너 셰프와 협업해 만든 김치 브랜드 `침채`론칭 방송을 오는 3일 저녁 5시 40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침채’는 담근, 절인, 숙성한 채소라는 뜻을 지닌 한자어로 현재 `두레유`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김치와 같은 원재료와 조리법으로 생산된다.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전라도 해남부터 강원도 영월까지 지정 농가와 사전 계약을 통해 재배된 것만 확보해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며, 고춧가루·양파·마늘·대파 등 김치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들 모두 100%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그동안 홈쇼핑 김치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오이소박이·부추김치·굴 깍두기 등의 시즌별 특수 김치들도 유현수 셰프와 협업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긴 프리미엄 메뉴들을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들을 상품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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