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자유한국당 호 완전히 침몰, 건져내봐야..."
- 정치일반 / 곽정일 / 2018-06-19 10:04:44
|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현재 한국당 내 논란이 되고 있는 '당 해체 선언'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라는 배는 완전히 침몰했다, 건져내봐야 다시 쓰기 어려운 상태"라고 혹평했다.
정 의원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차피 허물어진 정당 몇달 그대로 놔둔다고 무슨 일이 있겠나, 우리 모두 반성하고 우리의 내면으로 침잠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6년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후 5년 단임 대통령의 덫인 여소야대가 펼쳐졌는데 청와대를 포함 모두가 무사태평이었다"며 "당을 살릴 외부 비대위원장 모셔오려고 몸부림쳤지만 다들 심드렁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용기내어 내놓은 김용태혁신비대위원장 카드에 청와대는 이맛살을 찌푸리며 경기를 보였다"며 "기어이 김용태카드를 무산시키려고 전국위원회 소집을 힘으로 무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정진석 의원은 "하지하책으로 선택한, 말도 안 되는 비대위를 거쳐 전당대회에서 친박 당 대표가 탄생했다. 당 개혁은 커녕 말짱 도루묵이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원 구성 등 최소한 업무는 원내대표가 하면 된다"며 "우리 모두 반성하고 내면으로 침잠할 때"라며 "지킬 가치가 아직 남아 있는지, 그것이 무엇인지, 가치를 위해 희생할 각오가 있는지를 서로 확인하고 그때 머리를 맞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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