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오늘 북미정상회담은 성공한다"
- 정치일반 / 백성진 / 2018-06-12 13:32:09
| 박지원 민주평화당 전 대표.(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
(이슈타임 통신)백성진 기자=박지원 민주평화당 전 대표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성공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CBS-R '북미정상회담 특집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폼페이어, 북한 김영철 대북 대미 강경파 두 사람이 사전에 조율하고 합의해서 북미정상회담테이블에 올라가는 내용은 두 정상이 합의할 수 있고 실천이 가능한 내용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 길은 아니었지만 여기까지 왔다고 말한 것은 과거 2000년 6.15 정상회담 때 김정일 위원장이 했던 말과 똑같다”며 “북한은 과거 살기 위해서 핵을 개발했지만 이제 살기 위해서라도 핵을 포기해야 하고 그것을 트럼프가 비즈니스맨답게 손익개념으로 접근해 북미정상회담이 성사가 되었고 이제 성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완전하고 검증이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원칙)의 가능성에 대해 "비핵화는 현재의 모라토리움, 높은 단계의 동결, 그리고 신뢰관계가 회복되면 완전한 비핵화라는 3단계로 갈 수밖에 없다"며 "트럼프가 북한의 단계적 동시적 조치를 사실상 수용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일괄타결, 당장 비핵화라는 요구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특히 트럼프는 밀과 종이로 경제 제재 해제 및 체제보장을 하지만, 김정은은 핵무기, 핵시설 등을 파기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CVID와 관련해 선언적인 이야기가 논의될 것"이라며 "미국이 요구하는 CVID는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2,3년 내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박지원 전 대표는 "이번 회담에서 미국은 최소한 ICBM 등 미국 본토 공격의 위협을 제거하는 액션을 요구할 것이고, 김정은이 이를 받아들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낮은 단계 또는 높은 단계의 북미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가 있다면 이번 회담이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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