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혜화역 시위 응원, 성범죄·차별 막을 것"
- 정치일반 / 곽정일 / 2018-06-11 09:57:06
| 바른미래당 회의모습.(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바른미래당은 11일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학로가 위치한 혜화역에서 열린 여성들의 시위에 대해 "응원한다. 성범죄와 성차별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혜화역 시위에 모인 여성들의 목소리는 하나로, ‘성(性)을 차별하여 수사하지 말라’는 법 앞의 평등을 요구했다"며 시위에 대해 "여성들은 지금도 사회에서 차별에 마주하고 성폭력에 떨고 있기에 실질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실질적 사회변화를 위해 스스로 용기 내어 목 놓아 차별과 폭력 타파를 외치는 여성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신 수석대변인은 "최근 미투 운동의 여성들의 용기 있는 외침들은 사회에 충격은 주었으나 기존의 남성중심 사회의 두꺼운 벽 앞에서 선거국면에 덮여 가고 있었다"면서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려는 여성들의 외침과 행동은 끝나지 않았고, 이제 본격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혜화역 시위는 단순히 한 사건에 대한 수사 편파성에 대한 시위가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을 사는 여성들이 느끼는 차별과 혐오 그리고 공포의 응어리가 폭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용현 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우선 몰카 등 불법촬영에 대해 남녀 불문해서 인권을 보호하고, 동일한 수사와 엄중한 형량 적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 개정과 제도개선을 함은 물론이고 여성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에서는 경찰추산 1만5000여명(주최측 추산 2만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불법촬영 편파 수사 2차 규탄시위'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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