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지지율 높으니 국회 내팽개쳐도 괜찮다는 여당의 오만함"

정치일반 / 곽정일 / 2018-05-11 1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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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사진=곽정일 기자)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파행에 대해 "지지율이 높으니 내팽개쳐도 괜찮다는 여당의 오만함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파행으로 국민들 볼 낯이 없다. 여야 모두에게 잘못이 있지만 가장 큰 책임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임 원내대표에 대해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이자 원내 1당으로서의 협치의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여당이 먼저 대화와 타협의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면 우리 민주평화당은 국회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6.13 보궐선거 출마하는 국회의원 사퇴서를 월요일까지 처리하지 않을 경우, 해당 지역구 유권자들은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1년 동안 상실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며 "사퇴서의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은 부작에 의한 위헌을 국회가 저지르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리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국회가 국민들의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해서라도 여당이 먼저 나서야당에 대화와 타협의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오늘 선출될 신임 여당 원내대표가 꽉 막힌 정국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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