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김성태에 "정작 복장 터지고 혈압 오르는 건 국민" 일침

정치일반 / 곽정일 / 2018-05-10 1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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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이슈타임통신 DB)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드루킹 특검' 관철을 주장하며 단식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심장 아프고 혈압 올라간다고 하는데 정작 복장 터지고 혈압 올라가는 건 국민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충북도당 필승전진대회'에 참석해 "국회를 정상화시키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깜도 안 되는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했더니 그날로 즉시 텐트를 치고 농성을 한다는 한국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 세계가 남북 정상회담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홍준표 한국당 대표를 비꼬기도 했다.


추미애 대표는 "어제는 홍준표 대표가 '참 믿을 형님이 없어졌다'고 장탄식을 했을 것"이라며 "그토록 믿었던 아베 일본 총리마저 회담을 지지한다고 했으니 홍 대표가 얼마나 가슴이 막막하겠냐. 위로의 박수를 보내 달라"고 날을 자유한국당에 날을 세웠다.


또한 "그토록 믿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마저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엄지 척' 하시니 홍 대표가 정말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중심에 민주당과 문 대통령이 있다는 것을 지방선거 승리로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국민 80%가 지지하는 남북 정상회담이다. 그런데 홍 대표 논리대로 하면 국민 80%가 좌파가 되는 것인가"반문며 "이러니 국민이 한국당에게 박수를 보낼 수 없지 않겠느냐"고 지지층의 결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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