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민투표법, 오늘 반드시 상임위서 논의해야"
- 정치일반 / 곽정일 / 2018-04-19 11:15:15
| 19일 오전 국회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보이콧까지 시사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민투표법은 오늘 반드시 상임위원회에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통에 처리가 지연된 국민투표법,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은 국민의 삶은 물론 나라의 미래와도 직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논의하자고 하는 국민투표법은 법정시한인 오는 23일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지난 5월 대선 모든 정당들의 공약이었던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실시는 불가능해진다.
민주당은 오는 20일을 국민투표법 처리 '데드라인'으로 정했지만 한국당은 '개헌이 합의되면 부수법안으로 처리하면 된다'며 응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내일까지도 국회 파행을 이어간다면 국민투표법 개정은 물 건너가고 동시 투표도 물 건너가고, 30년 만에 찾아온 개헌 기회도 잃게 된다"며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이 어렵게 마련해준 국민개헌 기회가 헛되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한국당은 국민 참정권을 박탈한 세력, 개헌을 헌신짝처럼 차버린 세력으로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국민투표법 심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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