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김경수 경남도지사 철마 일정 취소, 의혹 사실상 인정한 것"
- 정치일반 / 백성진 / 2018-04-19 10:37:09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백성진 기자=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9일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에 휩싸인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일정을 취소한 데 대해 "지금 나오고 있는 혐의와 의혹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김 의원은 떳떳하다면 출마선언을 왜 취소하나, 바로 출마선언을 해야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 입장을 발표한다는데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지금 김 의원 출마 문제를 가지고 (민주당에선) 당 내부 충돌이 있다고 제가 들었다"고 전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김 의원이 출마를 하게 되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놔야 되고, 결과적으로 도지사도 떨어질 것"이라며 "그러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안전판이 모두 사라져 버림받게 된다. 그래서 김 의원은 안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어 "당과 청와대에선 '당신이 안 나가면 우리가 사실상 의혹을 인정하는 것', '그러니 무조건 나가라' 이렇게 (김 의원과 청와대, 민주당이) 서로 충돌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청와대와 민주당은 이 어마어마한 대선 불법 여론조작, 댓글 쿠데타 사건에 대해 그 진실을 만천하에 고백하고 국민에게 사과를 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김경수 의원 측은 오후에 기자회견 취소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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