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3黨, 개헌 협상 타협안 마련 촉구
- 정치일반 / 백성진 / 2018-04-18 14:11:53
| 18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개헌 협상 타협안 촉구결의대회에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백성진 기자=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18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개헌 협상을 위한 타협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정의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개헌성사 촉구대회를 열고 '여야 개헌협상 회의 추진' 및 'TV 끝장 토론' 등을 제안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민의 최대 관심사인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이 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한국당에 발목이 잡혀 전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개헌은 국회가 주도해야 하는데 여당이 대통령 개헌안만 고수하면 협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는 건 촛불 시민의 명령에 따르는 일인 만큼 정부와 여당은 권력구조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내놔야 한다"면서 "한국당도 다당제가 시대정신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도 "민주당과 한국당은 야3당이 공동으로 내놓는 안에 적극적으로 응답해서 개헌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며 "민주당은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독자적인 안을 제시하고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현재 여당은 개헌을 하려면 하고 아니면 말라는 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고 한국당은 개헌 국면에서 정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거대 양당은 야3당이 제안한 '정치협상회의'를 조속히 가동시켜 개헌을 걷어차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고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국민과 함께 개헌 핵심 사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TV 끝장 토론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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