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 베트남서 아침식사로 쌀국수집 찾아

정치일반 / 장동휘 / 2018-03-24 16: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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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토요일 아침시간에 '포 텐 리쿽수(Pho 10 Ly Quoc Su)'라는 쌀국수집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소고기 쌀국수를 선택했다.


문 대통령은 쌀국수를 맛보며 "옛날에는 외국어대에 월남어과가 있었는데 월남과의 관계가 75~92년 단절되면서 과가 제대로 유지되지 못한 것 같다. 중국어가 4성인데 월남어는 6성이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배우기 어렵다"며 베트남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현지 쌀국수 가격은 7만5000동으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대략 3800원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여사는 "쌀국수에 라임을 짜서 넣어 먹으니 참 맛있네. 쌀국수가 우리나라 쌀로는 너무 찰기가 져서 안된다"며 제대로된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 맛을 즐겼다.


청와대측은 포 텐 리쿽수가 하노이 시내에서 유명한 쌀국수 체인점으로 하노이를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들에게도 꼭 들려야할 하노이 3대 쌀국수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는 식당이라고 설명했다. '리쿽수'는 베트남 이씨 왕조 시절, 약초 연구 등으로 유명했던 승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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