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법무부 채용 청탁 사실이면 의원직 내놓겠다"

정치일반 / 윤선영 / 2018-02-22 1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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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없이 흠집 내려 했다면 상응하는 책임져야 할 것"
노회찬 원내대표가 법무부 청탁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사진=노회찬 의원 블로그]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전 비서관이 법무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노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에 저와 일한 전직 비서관이 법무부의 공개채용에 응한 사실을 몰랐다"며 "저는 이미 채용이 정해진 뒤 그가 법무부에서 일하게 됐다고 의원회관에 인사하러 왔을 때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새로 인사하러 오기 전까지 그와 전화통화를 하거나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또 그의 채용과 관련해 법무부 측에든 누구에게든 직접이든 간접이든 부탁한 일이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 원내대표의 전직 비서관이 법무부 인권국에 5급 사무관으로 채용됐다며 청탁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노 원내대표는 "저는 검찰의 조사도 받을 용의가 있다"며 "제가 드린 말씀이 향후 1%라도 사실과 다름이 밝혀진다면 의원직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1야당 원내대표와 법사위 간사가 아무 근거 없이 그런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아무 증거 없이 추측으로 흠집 내기 위해 얘기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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