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이명박, 정세영 회장 권유로 다스 설립"

정치일반 / 장동휘 / 2018-01-05 0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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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설립, 정주영 양해 아래 이뤄진 일"
정두언이 이명박과 다스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사진=YTN 캡처]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와의 관계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이 자신이 다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과거 정세영 현대자동차 회장이 '뭐 하나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권유해 다스를 만들었다고 이 전 대통령이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당시 왕회장(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양해 아래 이뤄진 일이고, 그래서 현대건설이 (다스) 공장도 지어줬다는 말을 들었다"며 "다스를 몰래 만든 게 아니라 왕회장 등의 양해 아래 했다는 게 이 전 대통령의 설명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달 MBN '판도라'에서도 이 같은 내용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현재 이 전 대통령 측은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 "다스는 이 전 대통령의 형과 처남이 소유한 회사"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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