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하사 '삼정검' 그 모습과 의미는?

정치일반 / 윤선영 / 2018-01-04 1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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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준장 진급자에 삼정검 하사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하사한다.[사진=YTN 캡처]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하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준장으로 진급한 77명을 9일 부부동반으로 청와대에 초청해 삼정검을 하사하고 격려할 예정"이라며 "이들이 현 정부에서 처음으로 배출된 장군이라는 데 각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 같다"고 3일 밝혔다.


삼정검은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는 이에게 주어지는 검으로 육·해·공군이 하나로 일치돼 호국, 통일, 번영이라는 3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칼자루에는 태극문양이, 칼집에는 대통령 휘장과 무궁화가 조각돼 있으며 칼날의 한 면에는 8가지의 사인검 주문이, 다른 면에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인 '필사즉생,필생즉사'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기존 삼정도는 서양식 칼과 흡사한 형태였으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지난 2007년부터 조선시대 전통 칼인 '사인검'을 본떠 양날의 검으로 바뀌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등 6명의 신임 대장들에게 진급·보직 신고를 받으며 취임 후 처음으로 삼정검에 수치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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