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개혁위원장에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임

정치일반 / 정준기 / 2017-09-18 17: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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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사법제도에 대한 높은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
경찰청은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신임 경찰개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사진=경찰청 제공]

경찰청은 박경서 전 경찰개혁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향후 안정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재승 신임 위원장은 판사 출신의 법률전문가로서, 인권과 사법제도에 대한 높은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했고, 앞으로 경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라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박재승 신임 위원장은 사법고시(13회) 합격 후, 서울형사지법·민사지법, 수원지법, 서울남부지원 판사를 지냈으며,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서울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및 회장, 사법개혁추진위원회 민간위원,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시민의 인권 향상과 사법제도 개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경찰청은 10월19일 종합권고안 발표 이후에도 권고안의 실질적인 이행여부 점검, 추가적인 개혁과제 논의 등을 위해 개혁위의 지속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데 경찰개혁위원들과 인식을 같이 했다며 개혁위는 종합권고안 발표 이후 잠시 휴회기간을 가지고, 11월 초부터 위원회 활동을 다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혁위의 역할에 있어서도 10월까지는 개혁방향 설정 및 권고안 마련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추진상황 점검, 추가 과제 논의, 대내외 공감대 확보, 입법화 과정에서 준비·지원 등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번 신임 위원장 선임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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