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로 사고' 아오르꺼러, 휴식 위해 중국행
- 스포츠 / 박혜성 / 2017-06-13 17:30:05
2차례 검진 결과 특이소견 없으나 안정 필요
(이슈타임)이민호 기자=역대급 로블로를 맞고 쓰러졌던 로드 FC 소속 파이터 아오르꺼러가 휴식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갔다. 13일 로드 FC는 아오르꺼러가 2차 검진을 받은 후 전날 중국으로 귀국했으며, 특이 소견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아오르꺼러는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9에 출전해 한국인 파이터 명현만과 격돌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직후 명현만이 날린 킥을 급소에 맞아 쓰러졌고, 결국 닥터체크를 통해 경기는 중단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으로 호송된 아오르꺼러는 응급처치 및 1차 검진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해 안정을 취했다. 그러다 11일 오전 또다시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았고, 의사는 일부 혈관이 늘어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정을 취하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고 진단했다. 로드 FC 측은 두 차례에 걸친 검진을 통해 부상에 대한 특이소견이 없음을 확인, 휴식을 권했다. 이후 고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아오르꺼러는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한국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면서 현재 검사를 마치고 회복 중에 있으며 머지않아 다시 케이지 위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경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중 로블로를 맞아 부상을 당한 아오르꺼러가 휴식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갔다.[사진=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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