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 위의 집' 백도빈, 넉살 좋은 임형사 역 맡아"…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했다"
- 연예 / 박혜성 / 2017-04-09 16:56:55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김윤진 선배와 함께 촬영하게 돼 영광이다"
(이슈타임)이지형 기자=배우 백도빈이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영화 '시간 위의 집'(감독 임대웅)에서 임형사 역을 맡았다. 지난 5일 개봉된 영화 '시간 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엘아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백도빈은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데뷔 후 영화 '타짜', '전우치', '챔프' 드라마 '선덕여왕', '무신' 등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를 개성 있게 선보이며 내공을 다져왔다. 그간 주로 남성미 넘치는 마초적인 캐릭터로 등장해왔던 백도빈은 최근 육아 예능 '오!마이 베이비' 에서 '백집사' 애칭을 얻을 정도로 따뜻하고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 여심 또한 사로잡은 바 있다. ' 백도빈이 연기한 임형사는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미희(김윤진 분)가 진실을 파헤치는 중 최신부(옥택연 분)가 그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집에 대한 정보 열람을 제공함으로 극에 힘을 실어주는 인물이다. 백도빈은 짧은 분량이지만, 긴장감 도는 극 분위기에 '넉살 좋은 임형사 연기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김윤진 선배와 함께 촬영하게 돼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시간 위의 집'은 모성애 연기와 리얼한 분장으로 25년 후를 연기한 김윤진과 조재윤, 옥택연 등이 출연했다. '
영화 '시간 위의 집' 스틸 컷.[사진=페퍼민트앤컴퍼니]
엘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백도빈.[사진=엘아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시간 위의 집' 스틸 컷.[사진=페퍼민트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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