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자해 논란' 아이언, "여자친구가 폭력 요구한 것" 주장
- 연예 / 박혜성 / 2017-03-14 14:38:48
"여자친구는 가학적인 성적 관념 가진 마조히스트"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여자친구 폭행과 자해 파문에 휩싸인 래퍼 아이언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14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아이언은 ·(폭행 피해자가)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진 마조히스트·라고 주장했다. 그는 ·늘 저한테 폭력을 요구했다. 본인은 그래야만 만족을 한다고 했다·면서 ·상해에 대한 것은 결코 폭행이 아니었다. 그 친구의 무자비한 폭력 과정 속에 정당방위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언은 ·저는 결코 무자비하게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협박을 하지 않았다·며 ·저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남에게 상해를 가하거나 제 욕구를 위해 피해를 준 적은 결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언은 이날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기소돼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따르면 아이언은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얼굴을 내리쳤으며, 몸을 짓누르는 등 폭력을 휘둘러 타박상과 새끼손가락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래퍼 아이언이 여자친구 폭행·자해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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