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라이징 스타 레오·루카스, 첫 한국 팬미팅 개최…"꿈같은 시간 변함없이 응원할게요"

연예 / 박혜성 / 2017-03-07 1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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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호응 속 진행된 감동의 국내 첫 팬미팅
중국의 라이징 스타 레오·루카스의 첫 한국 팬미팅이 진행됐다.[사진=쇼플러스]


(이슈타임)이지형 기자=중국의 라이징 스타 레오(양예밍)와 루카스(야오왕)가 첫 한국 팬미팅 ·LEO X LUCAS 1st FAN MEETING in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달 25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과 태국에 이은 마지막 팬미팅으로, 약 20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다른 나라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국어 노래와 특별 영상이 준비됐고, 특히 유명 드라마 도깨비의 OST ·Beautiful·이 흘러나와 한국 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MC를 맡은 개그맨 황제성은 개그 멘트와 재밌는 진행으로 배우들과 팬들을 웃게 만들었고, 통역을 맡은 이향주도 듣기 편안한 말투로 배우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했다.

·팬들을 위해서 보여줄 수 있습니까?· 라는 MC의 질문을 받은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드라마 속 역할을 바꿔서 연기를 해보거나 BTS 영상 속 모습을 재현하는 등 주저 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팬들에게 노래 선물도 선사했다. 루카스와 레오는 각각 주걸륜의 ·채홍·과 장진악의 ·애아별주, 그리고 슈퍼주니어M의 지소환유니(당신이기에) 등을 함께 부르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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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가 팬들을 위해 한국어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쇼플러스]


이어 배우들은 직접 뽑은 쪽지에 적힌 포키 게임, 종이 옮기기 등 게임을 진행했다. MC는 배우들이 벌칙을 받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배우들은 ·귀요미송·, ·엉덩이로 이름 쓰기· 등 벌칙을 수행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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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와 루카스는 칭찬 배틀, 한국말 배틀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쇼플러스]

또한 한국어 배틀, 칭찬 배틀, 무대 위에 있던 팬들의 선물 중 하나를 각각 개봉해보는 시간, 준비된 질문 외에도 ·LEO X LUCAS 궁금증이 방울방울· 판에 팬들이 직접 적은 궁금해하는 질문을 뽑아서 배우들에게 물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10년 후를 상상하는 질문에 ·10년 후에도 변치 않고 팬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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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와 루카스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쇼플러스]

레오는 ·여러분에게도 이번 팬미팅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함께 보내는 시간이 행복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루카스 또한 ·팬분들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모두 감사드려요·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정해진 순서 후에도 특별 혜택으로 하이터치, 포스터 사인, 그룹 포토 등이 진행됐고, 팬들은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행복해했다. 배우들 또한 마지막까지 즐거운 표정으로 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팬미팅은 공연기획사 쇼플러스의 완벽한 준비와 노력으로 최고의 팬미팅을 선보일 수 있었다.

팬미팅 MC를 맡은 개그맨 황제성은 ·저는 팬미팅에서 팬분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많이 해주고 싶었어요. 두 배우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진행한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통역을 맡은 이향주도 ·매력 넘치는 두 배우 레오, 루카스의 한국 첫 팬미팅이 통역을 맡게 돼서 영광이였고 저도 배우들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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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팬들은 ·우리와 똑같이 레오, 루카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두 배우의 앨범을 많이 기다리고 있고 다음 팬미팅 기대되요· 등의 의견을 남기며 오랫동안 반짝거릴 두 배우들에 대한 변치 않는 응원과 지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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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오와 루카스는 중국 웹드라마 ·착생· 출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오는 뮤직비디오 출연과 한중 드라마·영화 ·친애하는 아르키메데스·를 촬영 했고, 루카스도 최근 출연한 중국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함께 작업한 싱글 앨범 공개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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