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마은진 학교폭력·음주·사생팬 추문…소속사 "일부 사실"

연예 / 김담희 / 2017-03-06 0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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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가담하거나 사생팬이었던 적 없는 것으로 확인"
마은진을 둘러싼 추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사진=SBS 'K POP STAR6' 방송 캡쳐]


(이슈타임)전석진 기자='K팝스타6' 마은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를 둘러싼 추문들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마은진을 비롯한 TOP 10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마은진은 씨스타의 '러빙유'를 불렀지만 좋지 못한 컨디션으로 탈락 후보 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현장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추가 합격돼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마은진은 지난 2015년 플레이백의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 온라인에서 불거진 추문으로 곤욕을 치르며 팀에서 탈퇴한 바 있다.

당시 온라인에는 마은진과 관련해 미성년자 음주, 학교폭력 가담, 아이돌 사생팬 논란 등 루머가 돌면서 논란이 일었다. 결국 소속사 측은 마은진의 탈퇴 소식을 알리며 팀을 개편했다.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에 퍼진 마은진 양에 대한 소문이 일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왕따에 가담하거나 모 그룹의 사생팬이었던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짓 루머를 유포하는 일이 생길 경우 강경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마은진이 'K팝스타6'를 통해 인기를 얻으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루머의 진위여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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