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헬싱키에서도 빛난 아이돌…"잊지 못할 순간"

연예 / 김희영 / 2017-02-28 11:25:31
  • 카카오톡 보내기
유럽 투어 헬싱키 공연 성공적으로 마쳐
그룹 블락비가 유럽투어 헬싱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세븐시즌스]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유럽 헬싱키에서도 블락비는 빛났다.

그룹 블락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블록버스터 인 유럽(BLOCK BUSTER in EU)'에서 1000여 명의 팬을 만났다. 이날 블락비는 오프닝 비디오에 이어 '나이스 데이(NICE DAY)'로 포문을 열었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블락비는 대표곡인 '헐(HER)', '베리 굿(VERY GOOD)', '토이(TOY)' 등을 불렀으며, 이외에도 수록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꽉 채우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멤버들은 사전에 준비한'핀란드어로 헬싱키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에 팬들은 블락비 멤버들을 위해 앙코르 무대에서 플래카드 이벤트를 선보였고, 감격한 멤버들은 카메라를 들고 직접'팬들을 촬영하는 등 이벤트에 화답했다.

블락비는 '헬싱키에서 이렇게 뜨거운 환호를 받을 줄 몰랐다. 또한 여기서 플래카드 이벤트를 보니 감격스러웠다. 공연을 보신 분들에게도, 블락비 멤버들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또 오겠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4일부터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핀란드, 포르투갈, 헝가리, 영국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