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이타운엔터테인먼트-홍콩 남성 듀오 'Myar'(KW, Lucas)(영상)
- 연예 / 박혜성 / 2017-02-22 11:57:55
중국·대만·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누비며 활동 중인 실력파 홍콩 듀오
(이슈타임)이지형 기자=Lucas Chuy와 KW Chu로 구성된 홍콩의 남성 듀오 Myar는 지난 2015년 결성 후 싱어송라이터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홍콩의 캔토팝(Cantopop), 중국 만다린팝(Mandarinpop)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KW는 지난 2010년 music creation award에서 수상과 23회 CASH music world competition Top 10 선정, Lucas는 2010년 EEG Music Competition에서 Second Runner-Up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Myar는 최근 에이타운엔터테인먼트 Andy A47와 함께 신곡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A Town Family PART ONE' 앨범의 타이틀곡 'U ' I'의 남자버전과 또 다른 타이틀곡 'I'm Ok'의 중국어 버전에 참여했다. Myar는 Andy A47, Cheer Mon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음악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 [인터뷰 전문] 안녕하세요 Myar (KW, Lucas)입니다. Myar (KW, Lucas) 팀 명의 의미 - 저희 팀 명의 의미는 '잊지 말아요(Do Not Forgot Me)' 예요. 사람들이 저희의 음악을 들은 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셨으면 해서 팀 명을 마야 (Myar)로 지었어요. Myar (KW, Lucas) 팀만의 매력 - 저희의 음악은 열정적이고 감정, 경험을 담아서 음악을 만들어요. 저희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해해주시고 음악을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프로듀서 Andy A47과 음악 작업을 함께 했는데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 Andy A47와 함께 좋은 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프로페셔널하고 까다롭다고 느꼈어요. 안정적으로 호흡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어요. ' 'A Town Family PART ONE' 앨범 데모를 듣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 처음 데모를 듣고 바로 기억에 남았어요. 로맨틱한 느낌과 AndyA47 랩과 노래가 완벽하다고 느꼈어요. 이번 앨범 곡들도 좋아해요. 'U'I', 'I'm OK' 곡 녹음, 뮤직비디오 작업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한국에서 24시간 동안 밤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날씨가 추웠어요. 추위 속에서 다 함께 열심히 작업하면서 한국 가수와 한국 프로듀싱팀들이 열정적이라고 느꼈어요. 한국, 홍콩 음악의 차이를 느낀 점 - 홍콩은 자국의 언어로 부르는 음악이 많아서 한국이 더 글로벌화된 것 같아요. 한국 음악은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홍콩은 발라드처럼 슬픈 이별곡이 많아요. ' 싱어송라이터로 직접 음악 작업도 하고 있는데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은? - 한국 프로듀싱팀과 작업하면서 발라드를 부르다가 새로운 한국 음악을 들어봤어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업해보고 싶어요. 미래에는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싶어요. 덧붙여 KW는 POP ROCK, R'B 음악을 좋아하고 Lucas는 영국팝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국에 온 소감 - 한국은 쿨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국에 왔을 때 겨울이라 눈 내리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한국 음식은 맵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기억에 남는 팬과의 일화 - 무대에서 올랐을 때 큰 소리로 팬들이 Myar팀과 저희 이름(KW, Lucas)을 불러줬어요. 팬들의 응원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함께 음악 작업해보고 싶은 한국아티스트 - '빅뱅'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요! 'A Town Family PART ONE' 앨범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곡 - 'I'm OK' 곡이요. Andy A47 그의 이야기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의미가 담긴 곡이에요. Myar 활동 계획 - 나중에 같은 에이타운엔터테인먼트의 한국 가수들(에이디이, 플래쉬, 솔티)과도 함께 음악 작업하고 콘서트를 할 거예요. 재밌을 것 같고 기대하고 있어요. 롤모델과 Myar의 목표 - 롤모델은 주걸륜이고 그처럼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어요. 언제나 좋은 음악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꾸준히 Myar 활동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
홍콩 남성 듀오 Myar (멤버 순서 Lucas, KW) [사진=나인스타즈 최지혜 기자]
에이타운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가수 Andy A47과 소속 아티스트 Myar(KW, Lucas)[사진=나인스타즈 최지혜 기자]
'A Town Family PART ONE' 앨범 자켓[사진=에이타운엔터테인먼트]
홍콩 남성 듀오 Myar는 장차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사진=에이타운엔터테인먼트]
팬들에게 '하트'를 날리고 있는 Lucas(좌)와 KW(우).[사진=나인스타즈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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