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형욱, 강아지 훈련으로 억대 연봉

연예 / 김담희 / 2017-02-16 0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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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마음 읽는 특별한 능력 공개
애견훈련사 강형욱이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애견훈련사 강형욱이 라디오스타 에 출연, 높은 수입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 어장-라디오스타 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강형욱, 신동, 쇼리, 남상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기업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은 이날 방송에서 직원이 20명 정도다 라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때 윤종신이 직원이 20명이면 개는 100여 마리를 보유한 것 이라고 이야기하자 강형욱은 한달 수입이 대기업 연봉 정도 라고 이야기해 억대 연봉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강형욱은 이날 강아지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행동에 대해 배는 뼈가 없는 가장 약한 부위다. 배를 보인다는 건 도리어 만지지 말아달라는 뜻이 된다 고 말했다.

김국진이 강아지가 기분이 좋으면 핥으려고 하냐? 고 질문하자 강형욱은 핥는 건 고개를 치워 달라는 의미다. 턱을 핥는 건 정말 좋아한다는 거지만 입술을 핥는 건 치워 달라는 거다 고 설명했다.

한편 출연진들은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과 다른 강형욱의 설명에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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