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유민상♡이수지 신혼 생활 시작…전 여친 흔적에 '당황'
- 연예 / 김담희 / 2017-02-15 10:14:25
"이건 전 여친 흔적이지 않냐. 제가 다른 고운 것으로 선물해드리겠다" 질투
(이슈타임)정현성 기자='님과함께'에서 유민상과 이수지가 신혼부부로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이수지가 유민상의 집을 방문해 집을 구경하며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수지는 집안에 놓여진 여성스러운 카페트를 보고 의심했다. 이에 유민상은 '원래 친동생이랑 같이 자취를 했는데 따로 살게 됐다. 그 때쯤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수지는 '이건 전 여친의 흔적이지 않냐. 핑크색도 선배님이랑 안 어울린다. 제가 다른 고운 것으로 선물해드리겠다'고 귀여운 질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트 외에도 시계, 의자 등 집안 곳곳에서 유민상의 전 여자친구의 흔적이 발견돼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유민상이 어쩔줄 몰라하며 '그렇게 됐다'고 말하자 이수지는 '이제부터 제가 다 바꿔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집안 구경을 마친 두 사람은 장을 보기 위해 근처 편의점으로 나섰다. 그곳에서 우연히 김준현을 만난 두 사람은 '이제 진짜 부부인데 뭘 그렇게 부끄러워하냐. 이제 여의도에서 자주 보겠다'는 말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보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했다. 하지만 얼마 먹지 않아 이수지는 '배부르다. 잘먹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고구마 먹어야겠다'고 하자 유민상은 '수지가 짧게 자주 먹는 편이구나'고 수지의 식습관을 파악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지와 유민상이 '님과함께'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함께'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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