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6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 스포츠 / 박혜성 / 2017-01-10 09:31:13
발롱도르·유럽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등 모든 상 '싹쓸이'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국제축구연맹(FIFA) 2016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6'에서 호날두는 2016년을 빛낸 최고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최고의 남자 선수상' 부문에서는 호날두와 그의 라이벌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이 격돌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5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7월 조국 포르투갈의 사상 최초 유로 2016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올 시즌에는 소속팀 레알을 리그 단독 선두로 이끌면서 올해의 선수로 올라설 수 있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그는 통산 4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으며, 유럽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글로브 사커 어워드, 클럽월드컵 골든슈 등 온갖 상을 모조리 휩쓸었고,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게 됐다. 호날두는 '2016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최고의 해였다. 나를 지지해준 팀 동료들, 코칭스태프, 가족, 그리고 투표해준 선수, 팬, 기자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FIFA 어워즈는 발롱도르와 결별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상식이다. FIFA 어워즈는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와 통합돼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수여됐다. 그러나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번부터 다시 독자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6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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